[준비물]

- Irox Mini 50ml  / 1

- White Card / 1

- 나일론 솔 / 1

- 써모패드 / 1

 왁스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스키 사진입니다. 

 사진을 잘 찍어서(?) 그런지 마치 왁스 한 것 처럼 보이네요.-_-

 실제는 왁스가 없어서 약간 하얗게 된 베이스 입니다.

 사용하기 전 힘차게 흔들어서 분사액과 분말왁스가 잘 섞이도록 합니다. 

 분사액과 분말왁스는 통 안에서 따로 놉니다.  따라서 잘 섞이지 않으면
 분말왁스는 캔 아래에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분사액만 나옵니다.

- 뭉치거나 덜 분사되는 곳이 없이 고루 뿌려주는 것이 요령 입니다.
- 30~40cm 정도의 거리에서 분사하면 고루 분사가 됩니다.
- 분사하다보면 왁스 가루가 분사되지 않고 분사액만 나오기도 합니다.
   이럴때는 Irox통을 다시 한 번 흔들거나 통을 거꾸로 혹은 옆으로
   돌려서 분사하세요.

- 50ml 1 통으로 스키 2 prs는 가능하나, 스프레이 하다보면 왁스 가루가
   덜 뿌려진 것 같아서 좀 더 뿌리다보니 1통으로 1 prs만 가능하게
   되더군요.

- 사진에서 처럼 눈이 온 것과 같이 하얗게 뿌릴 필요는 없습니다.

- 가능한 고루 뿌려 줍니다.
- 분사할 때 왁스 분말이 주위에 퍼질 수 있으니 밖에서 분사한 후
   안으로 가져와서 후작업을 하기를 권합니다.

- 옆 사진을 보면 고루 뿌려지지 않았습니다. 잘못 뿌린 거지요.
- 사실은 흰색이 확연히 보이는 곳은 너무 많이 뿌린 겁니다.흰색이
   살짝 비칠 정도면 충분합니다.
- 과도한 양은 솔질하는 과정에서 솔로 털어내게 됩니다.
- 이 상태에서 약 5~10분정도 기다립니다. 

- 그리고 다시 솔질을 합니다.
- 손등으로 베이스를 터치해보면 약간 끈적인다는 느낌이 납니다.
- 솔질을 한 후 벗기지 못한 뭉쳐있는 왁스가 없는지 White card로
   한 번 더 작업을 해 줍니다.
- 그리고 또 솔질을 합니다.
- 이 과정을 2-3번 정도 반복하면 완벽하게 솔질이 끝납니다.

- 완성된 베이스 입니다.
- 사진상으로는 처음의 상태와 별차이가 없어 보이네요.

주)

- 왁스 가루가 바닥과 작업대에 떨어져 있습니다. 발로 밟기 전에
   솔로 쓸어서 청소하시기 바랍니다. 발로 밟으면 나중에 청소하기가
   힘들 수 있습니다.